박물관

신흥사

  • 분류
    유적
  • 주소
    속초시 설악산로 1137
  • 연락처
    033-636-7044
  • 홈페이지
    http://www.sinheungsa.kr/
  •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 휴무일
    연중개방
  • 입장료
    어른 3,200~3,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 장애인 편의시설
    휠체어 대여가능, 장애인 전용화장실

소개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문화재자료 제 7호로 인정되어 그 가치를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1644년에 영서, 연옥, 혜원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신의 계시를 받아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하였다. 이 절에는 청동시루, 극락보전, 경판, 보제루, 향성사지, 3층석탑 및 삼불상, 명부전, 선제루, 칠성각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다.

여행가이드

신흥사는 천년고찰로써 다양한 건축물을 문화재로 간직하고 있으며 설악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사찰이다. 설악산 신흥사의 역사는 652년에 창건된 향성사가 화재로 소실되자, 의상조사가 현재 내원암 터에 선정사를 중건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1642년에 화재로 소실된다. 과거 신흥사(神興寺)로부터 신흥사(新興寺)로 사명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광 팁

사찰을 방문 할 때면 언제나 마음이 고즈넉해지는 기분이 든다. 신흥사로 가는 길은 새와 풀벌레가 마음껏 지저귀는 소리, 흘러가는 물소리, 푸른 나무가 드리워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통일을 염원하는 높이 14.6m, 좌대 높이 4.3m, 좌대 지름 13m, 광배 높이 17.5m로 조성한 청동불상도 만나 볼 수 있다. 봐도 거대한 형상의 이 불상은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87년부터 10년이 지난 1997년까지 만든 불상이다. ‘사천왕문’을 지나 발걸음을 조용히 신흥사 안으로 향한다. ‘보제루’전각과 깊은 소리를 담고 있는 ‘범종루’가 먼저 보인다.  이 전각은 조선시대 후기의 건축양식의 교과서이다. 기품이 담긴 기와,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아름다움을 품은 문양이 뛰어나다. 전각을 만든 사람들의 노고와 의미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극락보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관세음보살, 우측에는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삼존상을 봉안하여 극락세계의 광경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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